할리데이비슨코리아,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마쳐
2024. 5.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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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00여 명의 참가자 방문 -태백시와 협업, 지역 상생 효과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지난 5월24일부터 26일까지 모터사이클 최대 규모의 행사인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호그코리아 지역장 이상철 회장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할리데이비슨 문화가 라이더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기쁘고 즐거운 문화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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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00여 명의 참가자 방문
-태백시와 협업, 지역 상생 효과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지난 5월24일부터 26일까지 모터사이클 최대 규모의 행사인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 오너스 그룹이 주최하는 행사로 호그 멤버와 전국 13개 챕터의 멤버가 모여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나누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리조트에서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을 포기했다. 대신, 태백 시내 숙소와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행사 기간 동안 2,500여 명의 참가자가 지역사회에서 골고루 소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장으로 선정된 태백종합경기장에도 지역 상생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지역 상인회가 직접 참여해 참가자를 위한 음식을 판매했으며 지역상품권 역시 이용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록 밴드 '부활'의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와 태백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올해도 호그 코리아와 기흥 그룹 사우회로 구성된 봉사단체 '할리천사'의 기부가 이어졌다. 이번 기부는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의 신계숙 교수가 참여해 기부라이딩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라이딩에 참가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와 기흥 그룹 사우회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위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신계숙 교수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라이딩을 실시했다. 기부금은 총 650만원이 모였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서 최초 공개한 2024 로드 글라이드와 스트리트 글라이드의 반응이 뜨거웠다. 해당 모터사이클이 전시된 부스를 방문한 한 참가자는 "실제로 보니 웅장하고 세련됐지만 예전의 헤리티지는 유지하고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식 후원사도 38개 업체가 참여했다. GMC는 2년 연속 호그 랠리에 참여해 시에라,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콜라보 전시를 진행했다. 또 그랜드 투어의 콘보이 차를 지원해 참가자의 이목을 끌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고급유 주유권을 지급했다. 해당 주유권을 지급받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는 부담스럽지 않고 쾌적하게 태백시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업체 익스트림도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특히, 인기 제품인 블랙마카와 아르기닌 패키지를 준비해 참가자 맞춤형 상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DB 손해보험도 참여했다. DB 손해보험은 현재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고 라이더를 위한 보험 상품을 개발한 상태며 이번 행사에서 라이더를 위한 보험으로 관심을 끌 수 있었다. 이외에도 엠캐피탈, 강원관광재단 등 다양한 업체에서 호그 랠리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호그 랠리 행사를 상징하는 그랜드 투어도 진행했다. 태백시와 태백경찰서는 행사에 참여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안전한 그랜드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대열을 안내하고 교통을 정리했다. 그랜드 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안전하게 그룹 라이딩을 해볼 수 있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고 이벤트에 참여한 소회를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호그코리아 지역장 이상철 회장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할리데이비슨 문화가 라이더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기쁘고 즐거운 문화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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