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임직원 집중 봉사주간 진행…CEO·임직원 참여

류인선 기자 2024. 5.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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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임직원이 사업장 인근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오롱그룹은 20~31일까지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그룹 임직원 500여명도 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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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오롱그룹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를 진행한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장(오른쪽 아래)이 지난 28일 서울 마포의 '성산행복한홈스쿨'에서 테라스 목재 개보수 및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코오롱그룹 임직원이 사업장 인근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오롱그룹은 20~31일까지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2년 차인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의 하나다. 매년 5월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

올해는 '따뜻한 당신이 있어 설레는 봄, 주거환경 개선해 봄'이라는 테마로 ▲구미·천안·김천 등 전국 코오롱그룹 사업장 소재지 인근의 지역사회∙지역아동센터 연계를 통한 아동 생활환경 개선 ▲코오롱그룹 본사가 소재한 과천 인근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주거환경 개선 등을 진행했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장은 성산행복한홈스쿨을 찾아 테라스 목재 데크 개보수 및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규호 (주)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경기 과천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의 벽지·장판 도배 작업에 참여한다.

코오롱그룹 임직원 500여명도 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계열사 임직원들은 헬로 드림 지역아동센터를 찾았고,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사옥 인근에 거주하는 저장 강박증 투병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 안을 정리하고 수납장∙침대 등을 설치했다.

코오롱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환경 개선 실천은 작지만 함께하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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