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으로만 '월 486만 원' 받는 부부"..평균比 4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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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부 합산 최고액인 월 5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연금액은 월 486만 원입니다.
해당 부부의 월 수령액은 남편 238만 원, 아내는 248만 원이었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국민연금 수령액을 합쳐 월 300만 원이 넘는 부부 수급자는 지난 2017년 3쌍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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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부 합산 최고액인 월 5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연금액은 월 486만 원입니다.
해당 부부의 월 수령액은 남편 238만 원, 아내는 248만 원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부부합산 평균 연금액(103만 원)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국민연금 수령액을 합쳐 월 300만 원이 넘는 부부 수급자는 지난 2017년 3쌍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120쌍으로 1천 쌍을 돌파했고, 올해 1월 1,533쌍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부 모두 국민연금을 타서 생활하는 수급자는 같은 기간 67만 2천 쌍입니다.
한편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21대 국회 내 연금개혁안 처리는 불발됐습니다.
여야는 보험료율 9%를 13%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지만, 소득대체율에서 야당 측은 45%, 여당은 44%를 주장하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국민연금 #부부 #연금 #연금개혁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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