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등 유통 투자 15배 수익"...2억7천만 원 가로채

김근우 2024. 5. 29.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은 금괴와 지폐 유통 자금을 투자하면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2억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살 A 씨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비자금으로 보유한 금괴와 5만 원 지폐를 보관하고 있다며, 이를 유통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면 15배가 넘는 배당금을 주겠다고 피해자를 속인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금괴와 지폐 유통 자금을 투자하면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2억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살 A 씨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비자금으로 보유한 금괴와 5만 원 지폐를 보관하고 있다며, 이를 유통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면 15배가 넘는 배당금을 주겠다고 피해자를 속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출처를 알 수 없는 금괴와 지폐 영상을 보여주고, 투자금으로 받은 돈으로는 대부분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투자금을 건넨 피해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