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대학 축제서 '수소전기 클린 캠퍼스' 캠페인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원광대학교 축제기간에 '수소전기 클린 캠퍼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소전기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축제 기간인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주공장은 축제 기간 축구게임, 수소전기 룰렛퀴즈 등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또 '줍깅'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 곳곳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주워 오는 참여자들에게는 그 무게만큼 수소라면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ESG 환경 경영을 위해 수소 통근버스 8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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