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홍성무대‧꾼, 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선정

이찬선 기자 2024. 5. 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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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의 지역 예술단체 '극단 홍성무대'와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34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은 충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전통예술 기반 홍성형 전통 문화공연 'K-컬쳐 IN홍성' '찾아가는 마을 축제 공연사업마을로lo'를 중점과제로 민요 중심 음악극, 탈춤, 마당극 등 지역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공연을 창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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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 단원들. (홍성군 제공) /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의 지역 예술단체 ‘극단 홍성무대’와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3400만원을 지원 받는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 연극단체인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해 현재까지 매년 정기 공연과 80여 편의 창작극을 제작해 공연을 펼쳐온 충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충남 의병 활동의 핵심인 ‘홍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홍주의병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 ‘홍주의병이여, 말하라!’를 준비 중이다.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은 충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전통예술 기반 홍성형 전통 문화공연 ‘K-컬쳐 IN홍성’ ‘찾아가는 마을 축제 공연사업마을로lo’를 중점과제로 민요 중심 음악극, 탈춤, 마당극 등 지역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공연을 창작할 계획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의 고유문화자산이 예술작품으로 창작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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