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자회사 합병완료로 관리종목 리스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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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가 자회사 흡수합병 마무리로 매출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를 해소한다.
유틸렉스는 오는 31일 자회사인 아이앤시스템 흡수합병을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틸렉스는 6월부터 아이앤시스템 매출을 자사 매출로 100% 인식하게 된다.
기술특례상장기업인 유틸렉스는 지난해까지 5년간 관리종목 지정에 해당되는 매출액 요건(분기 3억, 반기 7억, 온기 30억)을 유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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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가 자회사 흡수합병 마무리로 매출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를 해소한다.
유틸렉스는 오는 31일 자회사인 아이앤시스템 흡수합병을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틸렉스는 6월부터 아이앤시스템 매출을 자사 매출로 100% 인식하게 된다.
아이앤시스템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LG화학, LG CNS, NDS 등 정부기관과 대기업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0.3%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130억원이다.
기술특례상장기업인 유틸렉스는 지난해까지 5년간 관리종목 지정에 해당되는 매출액 요건(분기 3억, 반기 7억, 온기 30억)을 유예받았다. 6월부터 흡수된 사업부의 매출을 인식할 경우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에서 벗어난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본업인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합병한 사업부는 해당 사업부대로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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