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높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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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보건소가 3차례 거쳐 관내 재가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재가 암 환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구성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자기효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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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보건소가 3차례 거쳐 관내 재가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재가 암 환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구성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자기효능감을 높인다.
자가 건강관리 강화와 사회적 기능 복귀를 돕고, 치료경험, 극복방법 등을 서로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를 불어 넣어준다.
암 관리 전문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지속적인 연계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차암 예방교육 △원예요법 △색채심리치료 △재가 암환자 맞춤 영양 식생활 교육 △근력강화운동 등 재가 암환자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 환자에 대해 방문간호사 전담인력과 보건지소 12, 보건진료소 24개소 연계를 통해 연중 세심한 방문 건강관리 지원과 건강 활력 회복도움을 위한 영양제, 보충식품 등도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 보건소 이소영 건강증진과장은 “암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며 “재가 암환자와 가족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긍정적인 사고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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