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지난해 프로젝터 시장 1위···점유율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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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엡손이 지난해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점유율 50.9%로 1위를 차지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은 독자적인 3LCD 기술을 바탕으로 일반가정을 비롯해 기업·교육, 디지털미디어전시, 화상회의,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시장을 발굴, 각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며 성장해 왔다"며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다양한 라인업의 프로젝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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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엡손이 지난해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점유율 50.9%로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2022년에 이어 역대 최고 점유율을 경신했다고 강조했다.
엡손은 영국 시장조사기관 퓨처소스컨설팅을 인용해 자체 회계 기준 지난해(지난해 4월~올해 3월)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전년 대비 4%포인트 오른 4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역시 1위를 기록했다. 엡손은 기업·교육용 비즈니스 프로젝터의 매출 증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초단초점 홈프로젝터 시장 확대, 미디어아트 시장을 중심으로 고광량 프로젝터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은 독자적인 3LCD 기술을 바탕으로 일반가정을 비롯해 기업·교육, 디지털미디어전시, 화상회의,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시장을 발굴, 각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며 성장해 왔다”며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다양한 라인업의 프로젝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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