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청신호 켰다’ NC 박민우, 퓨처스 KIA전서 2타수 1안타…“팀에 힘 될 수 있게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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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민우가 1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박민우는 28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24 퓨처스(2군)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NC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우는 구단을 통해 "N팀(NC 1군)에 올라가기 전까지 신경써서 준비하고있다. 올라가서 아프지 않고 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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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민우가 1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박민우는 28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24 퓨처스(2군)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NC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박민우의 방망이는 날카롭게 돌아갔다. 1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좌완 김기훈의 2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이후 박시원의 희생번트로 2루에 안착한 그는 김범준의 좌중월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
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당시 신생팀이던 NC의 부름을 받은 박민우는 올해까지 NC에서만 활약 중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해까지 통산 1162경기에서 타율 0.320(4168타수 1332안타) 438타점 243도루를 올렸다.
올해에도 박민우의 활약은 이어졌다. 37경기에 출격해 타율 0.301(143타수 43안타) 1홈런 13타점 1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84를 써냈다.
다만 최근에는 고질적인 오른 어깨 통증에 발목이 잡혔다. 시즌 초 몇 차례 같은 부위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었던 그는 지난 13일 우측 어깨 회전근개 부분 손상으로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꾸준히 재활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던 박민우는 이날 처음으로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격했고, 무난한 타격감을 과시하며 1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박민우는 구단을 통해 “N팀(NC 1군)에 올라가기 전까지 신경써서 준비하고있다. 올라가서 아프지 않고 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민우는 이르면 오는 30일 콜업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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