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욱, 길스토리 行…김남길 품으로

우다빈 2024. 5.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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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욱이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이현욱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섬세하고 카멜레온 같은 연기로 독보적 행보를 보여준 이현욱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그가 지닌 역량을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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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욱이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길스토리이엔티 제공

배우 이현욱이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이현욱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섬세하고 카멜레온 같은 연기로 독보적 행보를 보여준 이현욱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그가 지닌 역량을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데뷔한 이현욱은 영화 ‘경관의 피’ ‘샤크: 더 비기닝’ ‘#살아있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 ‘블랙의 신부’ ‘마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써치’ ‘타인은 지옥이다’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는 일제 강점기, 최연소로 일본군 소좌가 된 이광일 역으로 분해 캐릭터의 감정의 진폭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 이날 개봉한 영화 ‘설계자’에서 위장의 귀재 월천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 tvN·티빙 새 드라마 ‘원경’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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