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말라"…두나무, 청년 300명 신용회복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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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해 청년 300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두나무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 '두나무 넥스트 드림' 1주년을 맞아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안정적인 금융 자립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나무는 올해 개인 회생이 확정된 청년까지 지원대상으로 확대해 이들의 신용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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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해 청년 300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두나무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 '두나무 넥스트 드림' 1주년을 맞아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공유회에는 청년, 재무 컨설턴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넥스트 드림은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진행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 중 하나다. 루나 거래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청년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안정적인 금융 자립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00여명의 청년들이 넥스트 드림 지원을 받았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재무 컨설팅, 생활비 지원, 긴급 생계비 대출 등 지난 1년 간 진행된 넥스트 드림의 각 분야별 현황을 살피고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나무는 올해 개인 회생이 확정된 청년까지 지원대상으로 확대해 이들의 신용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넥스트 드림 지원을 받은 한 청년은 "컨설팅을 통해 제 삶의 목표를 조금 더 고민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소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출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새벽이 오기 전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다. 어둡고 힘든 시간이 올 지라도,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 밝은 내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용순 (cy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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