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신드롬"..변우석 스크린 데뷔작 '소울메이트', 특별 상영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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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영화 '소울메이트'가 특별 상영을 확정했다.
CGV는 29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를 5월 31일부터 단독으로 특별 상영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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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29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를 5월 31일부터 단독으로 특별 상영한다"라고 알렸다.
지난해 개봉한 '소울메이트'는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7)를 리메이크한 작품.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는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민용근 감독이 연출했다.
특히 '소울메이트' 역시, '선재 업고 튀어'와 마찬가지로 변우석이 10대부터 30대까지의 청춘을 담아내 '선재 앓이' 중인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을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어하는 관객들이 많아 특별 상영을 준비했다"라며 "인기에 힘입어 일부 극장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상영 극장을 확대 편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31일에는 CGV강남, 강변, 거제, 김해, 대구한일, 대학로, 동수원, 부천역, 서면, 서전주, 센텀시티, 소풍,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인천연수, 천안터미널, 평택, 홍대 등 전국 2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6월 1일부터는 CGV강릉, 목포평화광장, 양주옥정, 제주 등을 비롯해 총 3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편성한다.
31일 특별 상영을 시작하는 21개 극장에서는 관람객에게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소울메이트' 특별 상영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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