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전원 안타’ 선두 KIA, 홈런 공방전 속 NC 추격 뿌리치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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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방전이 펼쳐진 창원 NC파크에서 단독 1위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11-8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다.
KIA는 1회초 김도영과 나성범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KIA는 3회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3점홈런 등으로 대거 6점을 뽑아 8-1로 달아났다.
NC는 5회말 손아섭이 3점홈런, 박한결은 백투백 홈런을 날려 5-10으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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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회초 김도영과 나성범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3루타를 친 변우혁이 한준수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2-0으로 앞섰다.
NC는 2회말 김성욱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KIA는 3회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3점홈런 등으로 대거 6점을 뽑아 8-1로 달아났다.
KIA는 5회초에도 김선빈의 적시타와 박찬호의 2루타로 2점을 보탰다.
NC는 5회말 손아섭이 3점홈런, 박한결은 백투백 홈런을 날려 5-10으로 추격했다.
6-11로 뒤진 9회말에는 대타 오영수가 2점홈런을 날리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NC는 계속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서호철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5연패를 당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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