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의 투자전략] AI '큰형님' 엔비디아 뛰면 여기는 날아간다…숨은 수혜주 뭐길래

윤진섭 기자 2024. 5. 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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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유동원의 투자전략' -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증시 리뷰와 분석]

◇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나스닥 사상 첫 1만 7,000선 돌파…흐름 진단은?
- 다우 0.55%↓…S&P500 0.02%·나스닥 0.59%↑
- 뉴욕증시, 인플레 경계감에 혼조…S&P·나스닥 상승
- 엔비디아 급등에…나스닥 1만 7000선 돌파 '역대 최고'
- 엔비디아 주가 장중 7% 이상 급등…1,140달러 돌파
- xAI 투자 수혜주 부각·다우지수 편입 기대감 작용
- 머스크의 xAI 8조 원 투자 유치…"엔비디아 칩 구입"
- 맥쿼리 "AI 훈련 예산 1~2년 단위로 10배씩 증가"
- 애플, 4월 아이폰 中 판매 52% 급증…할인정책 효과
- 연초 중국 토종 브랜드에 밀린 애플, 1~2월 37% 급감
- 3월 아이폰 中 판매 12% 증가…아이폰 선호도 회복
- "화웨이에 밀렸던 아이폰, 中 점유율 회복될 것"
- 닐 카시카리 총재 "금리인하 서둘러선 안 된다" 강조
- "물가 압력 지속되면 추가 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
- 31일 공개될 4월 PCE 가격지수 촉각…연준 관심 집중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인하 가능성 53.7% 반영
- 미 3월 주택가격 전년 대비 7.4% 상승…'역대 최고'
- 고금리 장기화 여파, 미 주택 매물 공급 줄어들어
- 1분기 미 주택시장서 '투자 목적 매입' 늘어나
- 미 5월 소비자신뢰지수 102.0…4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월가 전망치 96.0 웃돌아…1월 이후 처음 상승
- "강력한 고용시장, 소비자들의 현재 여건 평가 지탱"
- 미 국채 입찰 수요 부진…10년물 국채금리 4.5% 돌파
- 국제유가, OPEC+ 감산 연장 전망에 2% 이상 급등 
- 월가 "지금은 엔비디아 시대"…AI 아직 초기 단계
- "인터넷망이 세계로 확산되던 시절의 시스코와 같다"
- 엔비디아 매출 꾸준하게 급증…2분기 280억 달러 제시
- 젠슨 황 "수요 여전히 강력, 공급이 못 따라간다"
- 엔비디아 2분기 차세대 AI 칩 '블랙웰' 본격 생산 예정
- 블랙웰 칩당 가격 기존 H100 대배 1.5~2배 높아
- 일각선 "추가 랠리 제한적…엔비디아 20% 급락 가능성"
- DA 데이비슨, 엔비디아 상승 랠리 한계점에 임박했다
- 드러켄밀러, 엔비디아 1분기 9,660억 원 매도
- 코스피, 美 증시 휴장에 관망세 뚜렷…오늘 장은?
- 외국인·기관 순매수…코스피 2,720선 '제자리걸음'
- ECB 주요 인사 "6월 금리인하 시작 가능" 호재 작용
- 이재용·방시혁 등 총수 총출동…UAE와 협력 논의
- 실적 덕에 순항하던 게임주 '날벼락'…확률 조작 의혹

◇ 월가에서 잇따라 뉴욕증시 목표치를 올려 잡는 분위깁니다. 최근 야데니 리서치에선 2030년에 다우지수가 6만 선을 넘어갈 거라는 전망까지 내놓았는데요. 통상 뉴욕증시가 가장 부진하다는 여름철을 앞두고 있는데,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라 다를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본부장님께선 어떻게 보세요?

- 뉴욕증시, 연일 신고가 행진…6월에도 계속 오를까?
-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전쟁 등 악재에도 연일 강세
- 글로벌 IB들, 일제히 뉴욕증시 목표치 상향 조정
- BMO캐피탈, 연말 S&P500 지수 목표치 5100→5600
- 초강세론도…야데니 리서치, 2030년 다우 6만 선 간다
- S&P500 최근 1년 상승률 28.9%…나스닥은 35% 올라
- 거시경제 지표 변동성 확대…경기 항뱡 불확실성 고조
- 강세론·비관론 엇갈려…S&P500 지수 6350 또는 4200
- 인플레 불안·빨라진 대선 토론 일정…랠리 지속 난망
- 31일 PCE 물가·내달 12일 CPI 등 인플레 지표 관건
- 바이든-트럼프, 내달 27일 첫 대선후보 TV 토론 진행

◇ 시장 최대 변수는 아무래도 연준의 금리 결정입니다. 특히나 대선을 앞두고 금리를 인하하거나 돈을 푸는 확장 재정 정책이 힘을 얻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금리인하가 현실화된다고 예상했을 때,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연준 금리인하 '신중모드' 불구 인하 베팅 높아져
- 선물시장서 9월 금리 동결 전망 50%
- "올해 많아야 1회 인하" 예상이 60% 
- 미 대통령 선거 다가올수록 확장 재정 가시화할 것
- 바이든 vs.. 트럼프 리턴매치…쟁점 된 미 금리인하
- 파월 의장 "대선은 연준이 고려하는 변수 아니다"
- 미·한·영 등은 금리인하 신중…ECB만 피벗 눈앞
- 금리인하 앞두고 미 장기채 투자 주목하는 개미들

◇ 이번 주 또 다른 빅이벤트 중 하나가 PCE 물가지표 결과인데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멀어지는 상황에서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 미 금리 방향성 가늠할 PCE 물가지표 발표…결과는?
- CPI 올라도 잠잠한 PCE…집계 차이가 금리인하 시점도 가른다
- 4월 근원PCE 상승률 전월比 0.2%로 연중 최저 전망
- 30일 PCE 가격지수 발표 예정…연준 금리 결정에 중요
- 월가 "PCE 가격지수 우호적일 것"…금리 인하에는 불충분
- "올해 금리인하 없다" 전망도…인플레 지표가 관건

◇ 엔비디아 시총이 2조 6,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시총 2조 6,000억 달러라는 게 얼마나 큰 돈인지 사실 피부에 와 닿지 않는데, 빅테크 기업인 메타, 테슬라, 넷플릭스, AMD, 인텔, IBM을 모두 합한 것과 비슷하다고 해요. 정말 엄청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관건은 여기서 더 오를 룸이 남았냐는 거 아니겠습니까?

- 엔비디아 1,000달러 돌파, 차익 실현 vs. 더 오를 것?
- 엔비디아 시총 테슬라의 5배…질주 어디까지 지속되나
- 엔비디아 시총=메타+테슬라+넷플릭스+AMD+인텔+IBM
- 성장 둔화 우려 날린 엔비디아,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
- 월가, 엔비디아 12개월 목표주가 일제히 상향 조정
- 1,000달러 넘은 엔비디아, 추가 30% 상승 여력 전망
- 엔비디아, 4대 클라우드 업체 매출 비중 40%에 불과
- 젠슨 황 CEO "로드맵 발전…1년 내 신제품 나올 것"
- 번스타인 "엔비디아 성장 스토리는 아직도 진행 중"
- 엔비디아 시총 2조 6,600억 달러…애플과 격차 3,000억 달러

◇ 요즘 반도체, IT 기업들은 엔비디아와 ‘애증’의 관계입니다. 엔비디아를 뛰어넘기 위해 전력투구하면서도 한편으론 엔비디아가 언급 한 번 해주길, 같이 협력해 주길 간절히 원하는 모습인데요. 대표적으로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봐도 이렇게까지 희비가 엇갈릴 일인가 싶거든요? 투자한다면 역시 하이닉스인가요?

-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지금 담는다면? 
-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 엇갈리는 이유는 엔비디아
- 엔비디아 '훈풍'에 하이닉스 기대감 ↑
- SK하이닉스 주가 '하이킥'…"10만 원 더 오른다" 파격 전망

◇ 국내 증시 흐름도 짚어보죠. 미국이 휴장해서일까요. 코스피가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LG전자 같은 무거운 종목이 최고가를 찍기도 하는 등 종목 장세는 여전한 것 같은데요. 본부장님 보시기에 최근 시장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 “안심하기 이르다”…국내 증시 흐름 진단은?
- 미국이 휴장하니...방향성 잃은 코스피, 보합 마감
- 코스피, 0.01% 하락 2722.85선 마감…코스닥 0.36%↑
- 외국인·기관 순매수…전날 美 증시 휴장에 변동성 축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LG전자 10개월 만에 최고가
- "열관리 업체가 AI시대 최종 주도권…LG전자 주목“
- LG전자, AI 데이터센터 수혜 기대감에 10개월 만에 최고가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상승세 어디까?

- 미 증시 지난주 5주 연속 상승
- 지난주에 예상대로 나스닥 위주의 상승 추세 
- 러셀 2000 중소형 지수는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
- 경기 민감 지수는 지난주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
- 경기 과열 가능성 낮아...나스닥100 위주의 상승

◇ 멀어지는 경기침체…미국 경제 상황은?

- 미국 여신 증가 추세 확대 2자리 수 증가율
- 1분기 말 은행 전체 연체율 겨우 1.44% 수준
- 1990년대 2000년대 연체율 대비 1~1.5%p 더 낮은 수준
- 적어도 향후 2년 동안 경기침체 가능성 아주 낮아
- 가계와 기업의 펀더멘털 튼튼 경기침체 없을 것 예상

◇ 금리에 민감한 시장, 인하하면 '멜트 업' 온다?

- 금리인하 2차례 이상일 경우, 미 증시 급등 가능성
- 5% 미만의 금리 시기, 미 증시 상승폭 확대 가능성
- 향후 1년 유동성 확대 구간 전망
- 미 증시 S&P500 5,600~6,000까지 상승 전망
- 나스닥 18,500~19,000선까지 시도 가능성

◇ 채권 vs. 주식, 투자 기대수익률은?

- 미 10년물 국채금리 천천히 하락 전망
- 채권 투자로 연 5~7% 수준 수익률 창출 가능
- 주식 투자로 연수익률 두 자릿수 달성 가능
- 80% 주식 투자, 종목 선별에 각별히 노력 필요

◇ 美 5월 PMI '2년 만 최고'…멀어지는 금리인하?

- 美 5월 종합 PMI 54.4 '25개월만 최고'
- 5월 PMI 지표 회복 지속, 과한 수준의 상승 아냐
- 인플레이션도 점차적 안정화 예상
- 임금상승율 안정적, 천천히 하락 중
- 미국 소비, 과열도 침체도 아닌 안정적 성장 
- 미 명목 경제성장률 5% 이상 시대 열림 
- 인플레이션과 성장률의 골디락스 구간 진행 중

◇ "월가 전략가들 허 찔렸다"...미 증시 얼마나 더 오를까?

- 미 경기침체 확률 낮아 금리인하 7~11월 가능성
- S&P500, 2026년 7~11월까지 약 40~50% 상승 가능
- 나스닥100, 1.5배 수준 60~75% 상승 가능
- 더 빠르게 오를 경우를 Melt-up 시나리오

◇ "투자 매력도 높다"…국가별 투자전략은?

- 미 증시 투자, 나스닥100과 나스닥에 초점
- 미국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 지속 진행 중
- 신흥국 한국·대만·베트남·중국 심천 시장 매력
- 달러 약세 기조, 아주 천천히 진행될 것 예상
- 시장, 오히려 향후 12개월 소폭 달러 강세 예상
- 신흥국 비중 아주 높게 가져갈 필요는 없음

◇ '파죽지세' 엔비디아…더 올라갈 수 있을까?

- ‘천비디아’ 달성한 엔비디아, 함께 달릴 종목은?
- 현재 미국 IT 업종 투자 비중 가장 높아야
- 이익 증가의 변화를 보면 여전히 IT가 대세
- 대형기술주 투자 비중은 전체 포트 30% 수준
- 엔비디아·브로드컴·테슬라·AMD·MS 집중 추천
- 반도체·하드웨어·소프트웨어 중 하드웨어 비중↑
- 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종목 선별 추천

◇ 엔비디아 뛰면 여긴 날아간다…'대박주' 뭐길래?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AI 사이클 인식 확대
- AI 사이클, S&P500 2026년 40~50% 상승
- 나스닥100, 60~75% 상승 가능성
- AI 성장주 최소 80~100% 추가 상승 가능
- AI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전력 소비 업종 초점
- 종목 선별이 수익률 격차를 크게 일으킬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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