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국소년체전 선전, 2년 연속 금메달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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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메달 20개를 차지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이외에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 F-60kg 급에서 이승후(대전체육중)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태권도 63kg급에서 박소영(오정중)도 대회 2년 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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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1개 메달 차지
복수초 남자 핸드볼 2연패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메달 20개를 차지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이외에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 F-60kg 급에서 이승후(대전체육중)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태권도 63kg급에서 박소영(오정중)도 대회 2년 연패를 달성했다.
탁구 개인전에서 대전 동산중 1학년인 이승수가 선배 선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단체전에서는 대전 복수초등학교가 핸드볼 남자 초등부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호수돈여중도 탁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 만큼의 성과를 얻어 너무나 자랑스럽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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