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문심화 '지혜학교' 운영…중앙·흥덕·수지도서관

이준구 기자 2024. 5. 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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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중앙·흥덕·수지도서관이 7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시민들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중앙도서관은 8월7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 신중년 30명을 대상으로 '기쁨의 발견-고통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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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모 3년 연속 선정…7~10월 운영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특례시는 중앙·흥덕·수지도서관이 7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중앙·흥덕·수지도서관이 7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시민들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

용인중앙도서관은 8월7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 신중년 30명을 대상으로 '기쁨의 발견-고통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흥덕도서관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5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세기의 전환, 새로운 음악이 움트는 순간들'을 주제로 한 수업을 한다.

수지도서관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8월22일부터 9월27일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과학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받을까'를 주제로 수업을 실시한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해당 도서관별로 모집한다. 추후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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