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여름 ‘매직 워터 페스티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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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와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다음달 7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매직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이언트 스플래쉬 만큼이나 여름철 사랑받는 '오거스 후룸'은 6인승 보트를 타고 총길이 427m의 레일을 따라가며 두 번의 낙하 구간을 경험하게 된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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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와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다음달 7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매직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어트랙션 2종은 필수 코스다. 45m 높이에서 최고속도 100km로 하강하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좌우로 세 번 가속하면서 마치 바이킹을 탄 듯한 스릴을 선사한다. 하강하며 일으키는 거대한 물보라는 20m 앞까지 펼쳐져 외부에서 관람하는 사람들까지 그 짜릿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자이언트 스플래쉬 만큼이나 여름철 사랑받는 ‘오거스 후룸’은 6인승 보트를 타고 총길이 427m의 레일을 따라가며 두 번의 낙하 구간을 경험하게 된다. 최고속도 65km로 급 하강하는 두 번째 낙하 구간 직전 20m 상공에서 바라보는 부산 앞바다와 테마파크 전경은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여름에는 퍼레이드 공연도 ‘쿨링 퍼레이드’로 바뀐다. 물에 흠뻑 젖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쿨링 퍼레이드는 배 모양의 퍼레이드 차량 ‘디스커버리호’와 선원으로 변신한 30명의 연기자가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하루 두차례 연기자들과 함께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팡팡’ 콘텐츠와 타악 연주로 완전 변신한 트로피컬 밴드 공연도 진행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불꽃놀이
이번 여름 시즌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야외무대 가든 스테이지 앞에 한낮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 공간 ‘워터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이 공간은 각종 엄폐물과 장애물로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배틀존과 파라솔 아래 선베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플래쉬존으로 구성되며, 주말 오후 2시40분부터 4시40분까지는 무료로 물총을 대여해준다. 개방감 있는 투명 돔 휴게공간은 냉방기와 차양막을 설치해 여름에도 쾌적하고 안락한 쉼터로 탈바꿈한다. 다양한 소품들을 비치해 인기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먼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군인과 경찰, 소방관을 대상으로 동반 1인까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를 비롯해 BC와 신한, 삼성, 하나, 농협, KB국민, 우리카드 제휴카드를 보유한 이용객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본인에 한해 최대 5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이후부터 50% 할인된 가격에 종합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또 더위를 잊게 만들 시원한 슬러시와 아이스크림, 젤리가 포함된 종합이용권 패키지 상품 ‘스플래쉬바’도 출시한다. 정상가격 대비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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