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소외계층 아동에 조선김치 전달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조선 주니어 김치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8일 '조선 주니어 김치 3종 세트'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문화소외계층 아동들도 우리 김치를 맛있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선 주니어 김치 3종 세트(배추 김치, 백김치, 백깍두기)'를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부산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총 110개를 전달했다.

조선 주니어 김치는 조선호텔 김치 노하우를 담아 엄선된 재료의 순수함을 살린 어린이 전용 김치로, 식품 첨가물이나 화학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배추부터 고춧가루까지 국산 재료만 사용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의 장고마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호텔 김치를 경험해보는 동시에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