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토트넘 잔류…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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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뛴다.
토트넘은 29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가 2024∼2025시즌 우리 팀에서 뛴다"며 "영구 이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베르너는 올 시즌 주로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베르너는 올 시즌 EPL에서 13경기에 출전해 2득점과 3도움을 남겼고, 토트넘은 5위에 자리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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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뛴다.
토트넘은 29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가 2024∼2025시즌 우리 팀에서 뛴다"며 "영구 이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베르너의 완전 영입 조건은 850만 파운드(약 148억 원)다. 베르너는 지난 1월 라이프치히(독일)에서 토트넘으로 6개월 간 임대됐고, 토트넘은 이번에 임대 기간을 1년 더 연장했다.
베르너는 올 시즌 주로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주장 손흥민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적과 히샤를리송의 부상 이탈로 최전방으로 이동했고, 베르너가 손흥민 대신 왼쪽 측면에 배치됐다. 베르너는 올 시즌 EPL에서 13경기에 출전해 2득점과 3도움을 남겼고, 토트넘은 5위에 자리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인 베르너는 17세이던 2013년 슈투트가르트(독일)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2016∼2020년 라이프치히에서 맹활약하며 빅클럽의 눈길을 끌었다. 2019∼2020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작성하며 득점 2위에 올랐다. 베르너는 2020년 첼시(잉글랜드)에 입단하며 EPL에 발을 내디뎠으나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2022년 라이프치히로 돌아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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