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고객 7000만 돌파 감사제

홈플러스가 '메가푸드마켓' 누적 고객이 7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감사제를 진행한다. 그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상품들을 엄선해 할인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최근 리뉴얼 오픈한 금천점까지 메가푸드마켓 총 27개 점포의 누적 고객 수가 7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2월 인천 간석점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2년 3개월만이다.

약 27개월 간 매 달 1개 점포 꼴로 공격적인 점포 리뉴얼을 추진한 결과 첫 오픈 8개월 만인 2022년 10월 1000만명, 지난해 6월 3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2월 6000만명을 넘어섰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미래형 마트'를 표방하며 기존 점포를 신선한 먹거리 중심 바꿨다. 리뉴얼 1년 차 주요 점포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특히 식품 매출의 경우 최대 95%까지 성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 전복 등을 반값에 판매하고 5000원 수박 등을 선보인다. 당당치킨 4종은 6990원부터, 밀키트 30여 종은 각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