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캄보디아 소외계층 지원

김민우 기자 2024. 5. 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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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이 피아비한캄사랑재단과 함께 캄보디아의 소외계층을 돕는다.

약 1500명에게 학용품과 위생용품, 여성용품 등 약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복지재단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이번 캄보디아 물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은 6월 초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프놈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식을 진행하고 한국인 의료봉사단체인 선의 라이온스 의료진 약 23명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의료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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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이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이번 캄보디아 물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오른쪽)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왼쪽), 피아비한캄사랑재단 스롱 피아비 선수가 참석했다.

롯데복지재단이 피아비한캄사랑재단과 함께 캄보디아의 소외계층을 돕는다. 약 1500명에게 학용품과 위생용품, 여성용품 등 약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복지재단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이번 캄보디아 물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은 6월 초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프놈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식을 진행하고 한국인 의료봉사단체인 선의 라이온스 의료진 약 23명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의료봉사를 할 계획이다.

치과, 소아과, 정형외과, 내과 등의 검진 및 간단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처방전을 통해 무료로 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현지 실정을 잘 알고 있는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을 통해 의료사정이 좋지 못한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모집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본인의 재능을 통해 고국을 돕고있는 스롱 피아비 선수와 협업을 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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