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바이오 USA 참가해 신약 기술 이전 논의
유병훈 기자 2024. 5. 29. 09:07


면역 신약개발 기업 샤페론은 핵심 기술인 염증복합체 억제제와 이중표적 나노바디의 기술이전을 위해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샤페론에서는 미국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의 재니스 맥코트 대표를 주축으로 한 사업개발팀이 참석해 기업들을 만나 샤페론의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기술이전, 신약공동개발, 투자 등에 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샤페론이 기술이전을 고려하는 파이프라인으로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누겔’을 비롯해, 국내에서 임상 1상 시험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누세린’, 지난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발표한 나노바디 항체 ‘파필리시맙’ 등이 있다. 나노바디 항체는 기존 항체 대비 규모가 10분의1 정도로 작아 표적 조직에 더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맥코트 대표이사는 “지난해 파트너링 행사에서 만나 지속적으로 연락해온 국제적인 제약사들과 다시 만나서 구체적인 기술이전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최근 샤페론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파트너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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