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인기에 스크린 데뷔작 ‘소울메이트’ 소환‥6월 재상영

영화 ‘소울메이트’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인기에 힘입어 영화 '소울메이트'가 재상영된다.

씨네Q는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를 6월 6일부터 9일까지 신도림점에서 특별 재상영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개봉 당시 깊은 우정과 인생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판 ‘디토’로 불리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웰메이드 청춘물로 재조명되고 있다.

씨네Q는 4일간의 재상영을 기념하며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시그니처 굿즈 ‘스페셜 티켓’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하여 소장하는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팬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람료를 기존보다 30% 할인된 1만 원으로 책정했다.

씨네Q 프로그램팀 정미해 대리는 “팬들의 꾸준한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상영 결정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소울메이트’를 사랑해온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의 마음에도 진한 여운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영회 예매는 오늘(29일) 오픈 예정이며, 상영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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