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대구역네거리서 6중 추돌…8명 경상

[대구=뉴시스] 28일 오후 6시45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네거리 일대에서 유턴하던 레커 차량이 직진하던 포터 트럭과 부딪히면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대구역네거리 일대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29일 대구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45분께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네거리 일대에서 유턴하던 레커 차량이 직진하던 포터 트럭과 부딪혔다.

사고로 레커 차량을 뒤따르던 시내버스, 승용차 2대, 택시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8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중 50대 A씨가 다리와 엉덩이 통증, 60대 B씨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포터 트럭의 신호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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