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내고, 11만원 공연 보자"…부산시, '청년만원문화패스' 추진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5. 29.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공연 관람비 부담을 덜어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원만 내면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공연만 관람할 수 있다.

부산시 남정은 청년산학정책관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더 가깝게 느낄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만원만 내면 11만원 상당 공연 관람
선착순 5천명에게 지원
부산시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공연 관람비 부담을 덜어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원만 내면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에 사는 청년(1985년~2006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화폐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공연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목록과 일정은 지원 대상자 선정 후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남정은 청년산학정책관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더 가깝게 느낄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