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안마도에 ‘해양기상관측기지’ 조성
최정민 2024. 5. 29. 09:03
[KBS 광주]서해상의 위험기상 현상과 기후 변화를 감시하는 해양기상관측기지가 영광군 안마도에 조성됐습니다.
안마도 기상기지에는 자동기상관측장비 등 기상관측에 필요한 필수적인 장비 외에도 고도 8km 지점까지 연속적으로 바람 관측이 가능한 관측장비 등이 설치됐습니다.
기상청은 안마도 기지 운영을 통해 황사가 호남 내륙에 도달하기 1~2시간 전에 황사를 감시할 수 있고, 각종 기상 재해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에 확인 전화 이어져
- 100억 대 아파트 층간소음 협박…아랫집 남성 ‘집유’ [잇슈 키워드]
- 1단 비행중 2분만에 폭발…북, 성공한 엔진 두고 왜 새 엔진 서둘렀나
-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미 10대 소년 “기적 생존” [잇슈 SNS]
- 청년의 ‘울산탈출’…‘킹산직도 여성도 없는 도시’
- 김호중 동석 연예인, 의혹 풀리나 [잇슈 컬처]
- [잇슈 키워드] 태국서 보트 침몰…한국 해경 대원이 승객 구조
- ‘버닝썬 경찰총장’ 근황 알려지자 한직 발령 [잇슈 키워드]
- [단독] 평가관이 ‘고의 추락’ 제안 까지…의혹 관련 조사 착수
-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 ‘HKMG’ 중국으로…“수천 억 손실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