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 `2024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세미나` 성료

박용성 2024. 5. 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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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는 5월 28일 충남 아산 모나밸리 콤플렉스 홀에서 '2024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구축 사업소개(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캠퍼스장)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 △시각적·비시각적 영향을 고려한 자동차 디스플레이 설계(키엘연구원 고재규 센터장)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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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세미나' 행사 현장.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는 5월 28일 충남 아산 모나밸리 콤플렉스 홀에서 '2024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청남도, 아산시, 유관기관,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 관련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부착형 디스플레이(플렉서블, 스트레처블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신시장 확보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디스플레이 및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본 세미나를 통해 국가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과 자동차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확보,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분야로 대두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과 산업적 적용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구축 사업소개(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캠퍼스장)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 △시각적·비시각적 영향을 고려한 자동차 디스플레이 설계(키엘연구원 고재규 센터장)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미혜 캠퍼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산업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두 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산업 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통해 관련 산업의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동차-디스플레이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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