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AI∙IT 기술로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높이고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4. 5.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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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편집샵 먼키가 IT와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인건비를 포함한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키는 먼키주문앱을 비롯해 포스∙키오스크∙테이블오더를 자체 개발, 올인원으로 연동한 '먼키오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키 관계자는 "현재 자영업자의 가장 큰 고민은 인건비 등의 비용 절감에 있다"라며 "실효성 있는 솔루션 제시와 마케팅 지원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외식업계와 자영업자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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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로 외식업계 상생
점심 시간 6회전율 결실
먼키 매장 모습
맛집편집샵 먼키가 IT와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인건비를 포함한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키는 먼키주문앱을 비롯해 포스∙키오스크∙테이블오더를 자체 개발, 올인원으로 연동한 ‘먼키오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클릭으로 매장 관리의 모든 영역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매장 운영의 편의성은 물론,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해 소규모, 특히 1인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먼키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은 매장의 수익성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시간대별 메뉴 수요예측 서비스가 있다. ‘먼키’ 주문앱으로 식사 메뉴와 식사 시간을 예약 및 주문하면, 알림 메시지에 따라 바로 식사가 가능하다.

소비자는 웨이팅으로 인해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고, 매장은 시간대별 메뉴와 매출을 예측할 수 있어 재료비 절감 등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실제로, 먼키 입점 매장들은 점심 최고조 시간에 6회전 이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매일 할인∙매일 적립∙무료 배달 등 다양한 프로모션 정책을 통해 입점 매장의 홍보 마케팅 지원에 적극적이다. 각 입점매장들은 먼키의 CRM(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먼키쿠폰과 먼키캐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먼키의 입점매장의 평균 창업비용이 1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방 설비와 집기는 물론, 100석 규모의 홀 인테리어와 의∙탁자 등 기본 시설을 제공한다.

먼키 관계자는 “현재 자영업자의 가장 큰 고민은 인건비 등의 비용 절감에 있다”라며 “실효성 있는 솔루션 제시와 마케팅 지원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외식업계와 자영업자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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