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크레인공장서 60대 근로자 끼임사고... 끝내 숨져

김요섭 기자 2024. 5. 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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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경. 파주경찰서 제공

 

파주의 크레인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고소작업대-천장 사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파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5분께 파주시 탄현면의 한 크레인 제작공장에서 고소작업대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천장에 머리 부위를 끼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이사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작업대가 상승해 끼임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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