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대전·광주·대구 지역 '찾아가는 라이더 교육' 진행

김민석 기자 2024. 5. 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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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대전·광주·대구 지역에서 '찾아가는 라이더 배달·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강사진은 '라이더의 수익성 개선' '라이더의 사고율 감소'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 박진철 팀장의 '이륜차 안전운행&교통법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이상원 교수의 '이륜차 교통사고 실태&교통법규' 강연 등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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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250여명 참가…경찰청·도로교통공단 강사 초빙
배달의민족 찾아가는 라이더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우아한청년들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대전·광주·대구 지역에서 '찾아가는 라이더 배달·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라이더 배달·안전 교육은 올해 3년 차다. 교육은 대전·광주 교통문화연수원과 대구운전면허시험장 등에서 진행했다. 라이더 총 250여 명이 참가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배민라이더스쿨'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문 강사, 교육 자재 등 배민라이더스쿨 인프라를 그대로 투입해 진행하는 출장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사진은 '라이더의 수익성 개선' '라이더의 사고율 감소'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 박진철 팀장의 '이륜차 안전운행&교통법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이상원 교수의 '이륜차 교통사고 실태&교통법규' 강연 등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라이더 대상 △보험교육 △세법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 △벌점 감경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누적 수료자는 2021년 개소 이후 총 1만 5000명을 넘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배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고안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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