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 총력…사전 점검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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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농산과를 중심으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기상특보, 재해유형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농업인 행동요령을 상시 전파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이상기후로 농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배수로 정비와 시설하우스 보강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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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농산과를 중심으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기상특보, 재해유형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농업인 행동요령을 상시 전파한다.
취약 농업시설물 296곳(수리시설 239곳, 시설하우스 32곳, 과수원 25곳)과 취약 축사시설 72곳(저지대·하천가 51곳, 상습침수피해 8곳, 노후축사 13곳)도 사전 점검한다.
폭염 대비를 위한 시설하우스 환경개선과 축사 온도저감시설 지원사업은 우기 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24시간 비상근무와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통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이상기후로 농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배수로 정비와 시설하우스 보강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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