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유니슨과 풍력발전 전력 기자재 국산화 나선다

한재준 기자 2024. 5. 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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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010120)은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과 풍력발전사업 관련 전력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배전반과 차단기, 개폐기, 초고압 설비, 전력변환장치, 전력유연송전시스템 등 회사가 생산하는 전력 기자재 중 풍력발전용으로 국산화가 가능한 주요 전력 솔루션을 개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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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석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과 박원서 유니슨 사장이 풍력발전 전력기자재 국산화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S일렉트릭 제공) ⓒ News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S일렉트릭(010120)은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과 풍력발전사업 관련 전력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배전반과 차단기, 개폐기, 초고압 설비, 전력변환장치, 전력유연송전시스템 등 회사가 생산하는 전력 기자재 중 풍력발전용으로 국산화가 가능한 주요 전력 솔루션을 개발, 공급한다.

풍력터빈을 생산하는 유니슨은 LS일렉트릭과 국산화가 가능한 전력 기자재와 시스템 사양을 상호 협의하는 한편 국산 전력 기자재 확대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 양사는 △신규 풍력발전단지 개발 △풍력발전단지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전력계통변화 관련 신규사업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가상발전소(VPP) 사업 협력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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