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참지 마세요" 아주대병원, 환자·교직원 대상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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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8일과 14일 이틀 동안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통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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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8일과 14일 이틀 동안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통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포스터 전시, 교육자료 및 기념품 배부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강좌교육을 열었다. 의료진의 말기 암 환자 통증관리에 대한 적극성 유도 및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로, 이를 참기보다 적극 치료함으로써 수면의 질, 식욕 등을 향상시키고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현우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매년 통증 캠페인을 열어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비롯해 의료진의 적극적인 통증 조절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널리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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