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소상공인 매출 하락, 해결사가 찾아가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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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정체기를 벗어나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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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사업장 개선…업체당 최대 800만원 지원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정체기를 벗어나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타 컨설턴트(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 이를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800만원의 개선 지원금을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3년 이상 요식업을 영위 중인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경쟁력이 있음에도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기 악화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점포로 성장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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