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8백억 원대 투자 사기 여성 2명 ‘징역 8년’

강예슬 2024. 5. 29. 08: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지법 동부지원은 달러 환차익 사기로 천8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여성 2명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달러를 활용해 환차익을 내주겠다"며 피해자 120여 명을 속여 투자금 천8백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47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2심 재판을 받던 중 범행이 더 드러나 추가 기소됐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