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망언 쏟아낸 장위안, 한국 도착 후 돌변..."본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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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혐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중국 인플루언서 장위안이 "본의가 아니었다"며 돌연 입장을 바꿨다.
27일 장위안은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 해명 영상을 게시했다.
앞서 장위안은 지난 24일 SNS 영상에서 "한국에 곧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 '참교육'을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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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혐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중국 인플루언서 장위안이 "본의가 아니었다"며 돌연 입장을 바꿨다.
27일 장위안은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 해명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방금 한국에 도착해서 일하려 했었는데 한국 실시간 검색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솔직히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간을 좀 달라", "내 진짜 속마음을 표하고 싶다"며 "동시에 내가 고수하는 한 가지 원칙은 '양국의 민간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위안은 지난 24일 SNS 영상에서 "한국에 곧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 '참교육'을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한국에 좋은 감정이 있다"면서도 "한국이 더욱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 가서 이런 일이 생기면 수업(참교육)을 한 번 해주겠다. 한국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명나라, 송나라 때의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을 가서 한 번 돌아보겠다"며 "마치 시찰 나온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해 국내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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