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요식업 소상공인에 개선지원금 최대 800만원 지원

3년 이상 요식업 영위 소상공인 대상
10개사 선정···맞춤형 자문 등도 지원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는 소상공인이 정체기를 벗어나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타 컨설턴트(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 이를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800만 원의 개선지원금을 제공한다.

3년 이상 요식업을 영위 중인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이면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