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버스 노사, 밤샘 임금협상 타결...운행 중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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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버스 노사가 총파업 예고 당일인 오늘 새벽까지 밤샘 회의 끝에 임금협상을 타결해 버스 운행 중단을 피했습니다.
한국노총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전북 도내 18개 시외·시내·농어촌 버스업체 노사는 회의 돌입 15시간 만인 오늘 아침 6시 반쯤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임금 3.2%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버스 노조는 오늘 조정이 결렬되면 새벽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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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버스 노사가 총파업 예고 당일인 오늘 새벽까지 밤샘 회의 끝에 임금협상을 타결해 버스 운행 중단을 피했습니다.
한국노총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전북 도내 18개 시외·시내·농어촌 버스업체 노사는 회의 돌입 15시간 만인 오늘 아침 6시 반쯤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임금 3.2%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버스 노조는 오늘 조정이 결렬되면 새벽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각자의 사정을 고려해 합의문을 작성했다"며 "올해는 노조에서 많은 부분을 양보한 만큼 사측도 앞으로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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