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족구·수두 환자 증가…“영유아·청소년 주의”
채승민 2024. 5. 29. 08:24
[KBS 제주]제주에서 최근 수족구와 수두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분율을 보면 5월 들어 1주에 12.2%, 2주 6.7%, 3주 5.0%로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고, 특히 영유아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두 환자도 3월 개학 이후 4월 179명, 5월 현재까지 143명으로 늘었고, 환자 대부분이 영유아에서 10대 청소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아동이 있는 가정과 시설에서 위생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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