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호저 용곡리~횡성 서원 압곡리 도로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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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을 연결하는 군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6월 초 마무리하고 6월 중순 정식 개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군도 5호선 호저~서원 구간 개통으로 원주와 횡성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원주시 농촌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적극 추진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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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을 연결하는 군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6월 초 마무리하고 6월 중순 정식 개통한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농촌지역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연장 1.24㎞에 총사업비 87억원이 투입됐으며 2017년 1차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7년 만에 준공된다.
그동안 도로가 없어 단절됐던 원주 호저와 횡성 서원 구간이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약 12㎞의 거리가 단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군도 5호선 호저~서원 구간 개통으로 원주와 횡성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원주시 농촌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적극 추진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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