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호저 용곡리~횡성 서원 압곡리 도로개설 준공

김기섭 2024. 5. 29.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가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을 연결하는 군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6월 초 마무리하고 6월 중순 정식 개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군도 5호선 호저~서원 구간 개통으로 원주와 횡성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원주시 농촌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적극 추진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도 5호선 1.24㎞ 개설...12㎞ 거리 단축
원주시 호저면 용곡리~횡성군 서원면 압곡리 연결도로 준공. 원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을 연결하는 군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6월 초 마무리하고 6월 중순 정식 개통한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농촌지역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연장 1.24㎞에 총사업비 87억원이 투입됐으며 2017년 1차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7년 만에 준공된다.

그동안 도로가 없어 단절됐던 원주 호저와 횡성 서원 구간이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약 12㎞의 거리가 단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군도 5호선 호저~서원 구간 개통으로 원주와 횡성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원주시 농촌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적극 추진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