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제 반쪽 타자' 배지환, 29일 또 좌완 투수 등판에 벤치 대기 중 우천으로 경기 취소...30일 더블헤더

강해영 2024. 5. 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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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또 벤치에서 대기했으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배지환은 2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도 좌완 투수 크리스 세일이 나오자 벤치에서 대기했다.

배지환은 25일 경기에서도 좌완 레이 커가 나오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24일 경기에선 상대 선발 투수 에릭 밀러가 좌완인데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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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또 벤치에서 대기했으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좌타자인 배지환은 29(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산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상대 선발 투수가 좌완 타릭 스쿠발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돼 30일 더블헤더로 열리게 됐다.

배지환은 2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도 좌완 투수 크리스 세일이 나오자 벤치에서 대기했다.

배지환은 팀이 1-6으로 끌려가던 8회말에 투수가 우완 조 히메네스로 바뀌자 대타로 타석에 섰다. 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배지환 대신 선발로 나선 우타자 마이클 테일러는 세일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6일 우완 투수 레이날도 로페즈가 선발로 나오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배지환은 25일 경기에서도 좌완 레이 커가 나오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24일 경기에선 상대 선발 투수 에릭 밀러가 좌완인데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밀러는 이날 오프너였다.

트리플A에서 콜업된 22일에는 우완 투수를 상대했고, 23일 좌완 투수가 나오자 벤치를 지켰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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