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중국 제외 여자탁구 2대 스타 선정 [Road to Pari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구는 1988년 제24회 대한민국 서울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다.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영어명 넷이즈)'는 5월24일 자체 제작한 파리올림픽 탁구 외국대표팀 프리뷰 콘텐츠에서 하야타 히나(24·일본)와 신유빈(20·대한항공)을 여자 2대 스타로 독자들한테 소개했다.
신유빈은 여자단식에서 ▲2021년 제25회 아시아탁구연맹(ATTU) 선수권대회 은메달 ▲2023년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탁구는 1988년 제24회 대한민국 서울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다. 중국은 2021년 제32회 일본 도쿄대회까지 9연속 종합우승을 석권한 최강이다.
제33회 프랑스 파리올림픽 탁구 종목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남자 단식 ▲남자 단체전 ▲여자 단식 ▲여자 단체전 ▲혼합복식 등 다섯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영어명 넷이즈)’는 5월24일 자체 제작한 파리올림픽 탁구 외국대표팀 프리뷰 콘텐츠에서 하야타 히나(24·일본)와 신유빈(20·대한항공)을 여자 2대 스타로 독자들한테 소개했다.
‘왕이’는 “현재 동아시아탁구는 여자 전력이 남자보다 확실히 더 좋은 것 같다”면서 “세계 최강 중국 시청자가 봐도 경기 시작이 기다려지는 긴장감을 주는 한일전을 대표하는 선수”로 신유빈과 하야타 히나를 꼽았다.
신유빈은 여자단식에서 ▲2021년 제25회 아시아탁구연맹(ATTU) 선수권대회 은메달 ▲2023년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야타 히나는 △2021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23년 제57회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땄다.
신유빈과 하야타 히나는 중국 출신 파트너와 세계 최정상급 복식 듀오를 구성하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전지희는 1992년 톈민웨이, 하리모토 도모카즈는 2003년 장즈허라는 중국 이름으로 태어났다. 하리모토는 2014년 일본, 전지희는 2011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신유빈은 임종훈(27·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추는 혼합복식 세계랭킹 3위이기도 하다. 하야타 히나와 관계를 ‘중국 제외 국제 탁구계 현역 최대 라이벌’로 분석한 ‘왕이’의 파리올림픽 프리뷰는 여러모로 적절해보인다.
2021년 아시아선수권 은메달
2023년 아시안게임 동메달
# 여자복식(&전지희)
2021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23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3년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3년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 혼합복식(&임종훈)
2023년 아시안게임 동메달
2023년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서 좀”…이특 공개응원 받은 ‘투아웃’ 강인, 오늘(28일) 버블 오픈 [MK★이슈] - MK스포츠
- ‘지역비하’ 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20만 명 등 돌렸다(종합)[MK★이슈] - MK스포츠
- ‘177cm’ 수현, 근력과 근육의 탄력감! ‘넘사벽’ 기럭지..슬림 핏 드레스-독립적인 美 - MK스포
- ‘47kg’ 박민영, 20대 무색하게 만드는 몸매! 플래어 팬츠의 매직 - MK스포츠
- 신유빈, 중국 제외 여자탁구 2대 스타 선정 [Road to Paris] - MK스포츠
- [부고] 김진성 씨(마이데일리 야구팀장) 조모상 - MK스포츠
- 세계격투기 3위 한국인, 악플에 은퇴…이인자도 위로 - MK스포츠
- 김휘집 품에 안은 임선남 NC 단장 “내야 보강 차원…박민우 몸 상태도 결정하게 된 배경 중 하나
- “현대건설에서 맛본 우승의 기쁨, GS칼텍스에서도” 수원 떠나 장충行…FA 이적생은 커리어하이
- “대타로 먼저 부를 수도” ‘리그 타율 1위’ 베어스 강한 2번 곧 돌아온다…30일 퓨처스 복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