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귀포 농막서 화재…60대 전신화상 등 2명 중·경상

강승남 기자 2024. 5. 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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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옆에 설치된 샌드위치 패널 농막 창고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오전 2시 12분쯤 완전히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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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벽 제주의 한 비닐하우스 농장의 농막 창고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비닐하우스 옆에 설치된 샌드위치 패널 농막 창고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오전 2시 12분쯤 완전히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또 60대 남성 B씨도 발목 부근에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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