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TSMC·엔비디아·애플·LG·삼성·SK

김종윤 기자 2024. 5. 29. 07:5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대만 반도체 아버지 'TSMC·엔비디아·애플'

다음 달 초, 아시아 최대 규모 IT 박람회 컴퓨텍스를 앞두고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 IT 거물들의 총 집합이 예정돼 있는데요. 반도체와 인공지능의 미래 소식을 가장 발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힙니다. 함께 주목해 볼 만 한 기업과 사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최근 간략히 전해드리긴 했는데, 어떤 인물들이 모이는 거죠?
- 내달 대만서 亞 최대 규모 IT 박람회 '컴퓨텍스' 개최
- 대만 컴퓨텍스 2024, 26개국 1500개 기업 참석 예정
- 엔비디아·인텔·AMD 등 주요 기업 CEO들 총출동
- 젠슨 황 CEO, 내달 2일 '컴퓨텍스 2024'서 기조연설
- TSMC 보유국 대만, 글로벌 반도체 업계서 위상 높여
- 대만 '컴퓨텍스' 행사 앞두고 반도체의 아버지 추모?
- 옌자간 전 대만 총통 재임 당시 '컴퓨텍스' 구상
- 반도체·컴퓨터 등 전략산업으로 육성…박람회 부상
- 1981년 쑹산 공항 켄벤션룸서 컴퓨터 박람회 시작
- TSMC 공급업체 탑코 회장, 대만 경제부 장관에 임명
- 대규모 정전 사태 반복…"안정적 전력 공급 임무맡아"
- 대만 탑코 사이언티픽 궈즈후이 회장, 반도체 전문가
- 대만, 2017년·2021년·2022년 대규모 정전 경험
- 궈즈후이, 국립 타이베이대학교 경영학 석사 취득
- 파운드리 TSMC 주축으로 대만 반도체 생태계 '탄탄'
- UMC 등 13개 칩 제조사·250개 설계 업체·후공정까지
- 칩 설계 업체 중 대만 1위 미디어텍…리얼텍 대표주자
- 대만 후공정 업체 13개…시장 점유율 50%로 최강
- SK하이닉스, '컴퓨텍스 2024' 첫 참가…고객사 확장
- 단독 부스서 HBMㆍCXL 등 차세대 AI향 반도체 전시
- 올해 컴퓨텍스, 글로벌 반도체 기업 CEO 대거 참석
- 컴퓨텍스 첫 참가 SK하이닉스, TSMC와 협력 강화 차원
- 대만 TSMC "올해 반도체 공장 7개 추가 건설"
- 해외 2개 포함 7개 공장 건설…3나노 생산능력 부족
- 2나노 공정 건설 진척도 순항…"2025년부터 양산"
- TSMC 시장 점유율 60% 넘을 듯…AI 반도체 수요 강해
- 엔비디아 AI 열풍, TSMC 생산능력 벽에 부딪힐 수도
- 애플, TSMC와 비밀 회동…2나노 파운드리 활용 논의
- M4 프로세서 생산에도 TSMC 3나노 2세대 기술 도입
- TSMC, 이르면 내년부터 2나노 파운드리 양산 목표
- TSMC "개별 고객에 대한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
- TSMC "2나노 문제없다"…삼성도 반격 카드 꺼낸다
- 최첨단 공정 개발 경쟁 격화…삼성, 1나노로 반격
- 삼성 파운드리사업부, 내달 12~13일 美서 포럼 개최
- DS부문장 교체 후 첫 포럼…1나노 공정 스케줄 공개
- 젠슨 황-장중머우 비공개 회동 전망…협력 굳히나
- 대만언론 "장 TSMC 창업자, 젠슨 황 CEO 자택 초청"
- 젠슨 황,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과도 비공개 회동 예정

◇ 재벌 총수 "법정 앞으로" 'LG·삼성·SK'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재계로 시선을 돌려보면 재판의 달이라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성과 SK, LG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법정에 섰거나 설 예정인데요. 재계에 사법리스크가 다시 부상할 것이란 우려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살펴보죠. 박사님, 어떤 재판이 진행 중인지 그룹별로 나눠서 볼까요.
- 최태원·이재용·구광모 '사법 리스크' 또 수면 위로
- 최태원 이혼소송·이재용 불법승계·구광모 상속 분쟁
- '경영권 불법승계' 이재용 회장 항소심 27일 시작
- 이재용 회장, 2월 1심서 19개 혐의 모두 무죄 선고
- 검찰, 1300쪽 항소 이유서에 1심 무죄 판결 반박
- 최태원, 이혼소송 항소심 30일 선고…재산분할 관심
- 2022년 1심서 위자료 1억·재산분할 662억 원 판결
- 노 관장, 재산분할 현금 2조 원·위자료 30억 요구
- 구광모-세 모녀, 상속 지분 갈등…"다시 분할해달라"
- 유산 상속 절차·유언장의 인지·제척기간 등 쟁점
- 21일 상속 회복 소송 변론준비기일…'증거 채택' 논쟁
- 구본무 타계 후 약 6개월간 합의에 따라 자산 분배
- '경영권 지분은 구광모에게 전부 상속' 유족에 공유
- 구광모, 당초 구본무 ㈜LG 지분 11.28% 상속 유력
- 모친 "서운하다"…㈜LG 지분 11.28%→8.76% 상속
- 세 모녀, 상속소송 제척기간 3년 지나 문제 제기
- 세 모녀 승소하면 구광모 회장 지분율 9.7%로 감소
- 단순 상속 회복 청구가 아닌 '경영권 분쟁' 판단
- '인화의 LG'…상속분쟁 장기화·미공개정보 이용 구설
- 사람을 아끼고 화합하는 LG그룹 특유의 가치 '인화'
- 구 씨-허 씨 두 집안 공동 창업에도 경영권 분쟁 적어
- 세 모녀, 지난해 2월 구광모 상대 상속 회복 소송 제기
- 상속 회복 소송 핵심 구연경·윤관 부부, 탈세 등 의혹
-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부진 장기화…NCC 물적분할?
- LG화학, 재무건전성 악순환…투자로 차입금 급증
- 늘어나는 차입금에 부채비율도 증가…현재 71.1%
- 무디스, 2월 LG화학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 LG화학 "비핵심 자산 매각·원가 절감 추진할 것"
- 20조 넘는 총차입금·사업다각화 비용 마련 '시급'
- 비주류 전락한 '석유화학'…대규모 구조조정 임박했나
- 추락하는 LG화학 주가…LG엔솔 물적분할 결국 독 됐나
- LG화학 주가 40만 원 아래로…'황제주' 명성 잃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