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남4구역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2천여 세대 아파트 재개발

박민경 2024. 5. 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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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2,331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있는 한남4구역에 지하 7층·지상 22층 아파트 5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331세대가 건립됩니다.

해당 사업지는 주변 남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강변 경관특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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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2,331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있는 한남4구역에 지하 7층·지상 22층 아파트 5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331세대가 건립됩니다.

해당 사업지는 주변 남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강변 경관특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구릉지형인 특성에 맞게 근린생활 시설을 배치했고 단지 중앙 부분은 높고 한강변이나 동서 방향으로는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만들게끔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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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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