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플라스틱 제품 공장 배합기에 끼여 외국인 노동자 숨져

이성덕 기자 2024. 5. 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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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13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배합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방글라데시 국적 노동자 A 씨(20대)가 배합기 내부를 청소하다가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했다.

A 씨가 기계에 끼인 것을 본 같은 국적의 B 씨(40대)는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대구고용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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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8일 오후 1시 13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배합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방글라데시 국적 노동자 A 씨(20대)가 배합기 내부를 청소하다가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했다.

A 씨가 기계에 끼인 것을 본 같은 국적의 B 씨(40대)는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대구고용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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