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불 끄려다 직원 1명 얼굴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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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29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6분쯤 완도읍 가용리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자체 진화를 시도한 40대 남성 직원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던 파레트가 다수 소실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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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29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6분쯤 완도읍 가용리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인력 15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자체 진화를 시도한 40대 남성 직원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던 파레트가 다수 소실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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