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야간에 40분 외출' 조두순 항소심 선고 外
오늘(2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1:00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파행…노조 기자회견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삼성전자 노사 양측이 임금협상을 두고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힙니다.
노사 양측은 어제 오전 임금협상을 위한 본교섭에 나섰지만, 사측 인사 2명의 참여를 둘러싼 입장차로 임금협상 안건조차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4:10 '야간에 40분 외출' 조두순 항소심 선고 (수원지방법원)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두순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오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조두순은 1심에서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습니다.
2008년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 형을 받고 복역한 뒤 2020년 출소한 조두순은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이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오후 9시 이후 주거지 밖으로 40분가량 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무함마드 UAE 대통령 국빈 방문 이틀째…정상 회담
어제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대통령의 이틀 차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협정과 양해각서 체결식, 국빈 오찬 등의 일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환영식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전통 의장대·취타대, 아크부대 관계자, 어린이 환영단 등이 참여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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