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식단이랑 운동해도 안 빠지던 살…이것 먹고 20kg 뺐다"

신수정 2024. 5.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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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지만, 체중 감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한 유튜버가 이를 극복하고 20kg 감량을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70㎏까지 체중이 올랐다는 지하니는 "체중이 오르니 일도 잘 안 들어오고 미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매일 살을 빼고 싶었다"고 당시 스트레스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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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지만, 체중 감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한 유튜버가 이를 극복하고 20kg 감량을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지만, 체중 감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한 유튜버가 이를 극복하고 20kg 감량을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구독자 약 12만3000명을 보유한 지하니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들 무시하던 70㎏ 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전했다.

대학교에서 춤을 전공했다는 지하니는 "입학 이후 늘어난 몸무게로 강박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60㎏대 몸무게를 유지하다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면서 50㎏ 중반 이하로 체중을 감량했었다고 밝혔다. 또 데뷔가 무산되고도 당시에는 큰 체중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지만, 체중 감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한 유튜버가 이를 극복하고 20kg 감량을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하니']

지하니는 "(당시) 데뷔가 무산되고도 그 몸무게를 24살까지 가져갔다. 내 얼굴도 다르고 사람들이 날 대하는 것도 달랐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당시 운영하던 댄스팀 활동이 어려워지자 수익 창출을 위해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었고 먹방(먹는 방송) 콘텐츠를 하면서 체중이 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70㎏까지 체중이 올랐다는 지하니는 "체중이 오르니 일도 잘 안 들어오고 미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매일 살을 빼고 싶었다"고 당시 스트레스를 이야기했다.

이에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살을 빼는 건 쉽지 않았다.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지만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그는 "닭가슴살, 계란, 고구마만 먹어보고 하루에 두 시간씩 뛰었는데 살이 안 빠졌다"며 "(그때) 너무 힘들어서 진짜 많이 울었다. 하라는 건 다 해봤는데 안 빠졌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일반식을 섭취했는데, 체중계 위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됐고 결국 20㎏ 감량에 성공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지만, 체중 감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한 유튜버가 이를 극복하고 20kg 감량을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하니']

지하니는 "(오히려) 일반식으로 돌아오자 살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아직도 이해는 안 간다. 이게 자기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거 같다. 너무 다이어트 정석인 음식으로만 하려고 하니까 몸에서 '안 돼 살 빼지 마' 하면서 이게 안 받아줬던 거라고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건강상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면 다이어트를 필수로 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나는 직업적인 면에서 날씬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찾아주지 않기 때문에 살을 뺐던 이유가 가장 컸다. 상황적으로 다르니까 너무 미용 목적으로 살을 빼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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